반응형

감기는 그 이름만큼 흔하지만 많은 오해를 지니고 있다고 하네요. 

오뉴월에 개도 걸리지 않는다고 하는 감기..

대중적인 인기를 한 몸에 받고 국제적인 무대에서도 결코 뒤지지 않는 감기,,

그 진실에 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누구나 한두 번 앓고 지나가는 이름만큼 친숙한 질병인데요..

감기는 추위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고 하네요.

추위는 악화 요인일 뿐 원인은 아니라고 합니다.

감기의 원인은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너무 날씨가 추운 바이러스 자체가 생존이 불가능한 남극엔 오히려 감기가 없다네요.

 

감기는 일년 내내 사계절 모두 생긴다고 하네요.

베트남 같은 열대의 나라에서도 바이러스만 있으면 누구든지 가리지 않고 걸리는 것이

감기라고 합니다

감기는 치료제가 없다고 해요.

의사들이 처방하는 감기 치료제는 모두 대증요법에 불과해 열을 내리고 기침을 억제하고

콧물을 줄여 줄 뿐이라고 하네요.

 

환자가 덜 괴롭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대증요법도 의미는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감기 바이러스 자체를 죽이는 원인 치료제는 아직 없다도 합니다.

예방 백신도 없고 인간 복제를 우려할 정도로 첨단을 달리는 의학 시대이지만 감기는

가장 어려운 질병 중 하나라고 합니다.

 

감기의 근본적 치료는 휴식을 통해 면역력을 회복하는데 있다네요.

지나친 약물의 사용은 오히려 감기를 오래 질질 끌게 만들 수 있다고 하네요

감기 때에 나타나는 등세는 우리 인체의 자연 방어 현상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해요.

기침과 가래, 콧물은 감기 바이러스의 외부 배출을 돕고 고열과 진통은 신진대사를

증진시키고 휴식을 유도해서 인체가 감기 바이러스와 싸울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하네요.

 

약물은 꼭 필요한 경우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항생제는 세균을 죽이는데 효과가 있기 때문에 감기 바이러스에는 항생제가 별 효과가

없다고 하네요.

기침이나 콧물 등 본격적인 증세에 앞서 몸이 어슬어슬 춥고 열이 올라가고 목 안이

칼칼해진다면 감기가 바로 코앞에 다가 왔다는 뜻이래요.

 

이때 무리하면 감기가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하던 일을 잠시 줄이고 억지로라도 쉬면서

몸을 따뜻하게 하고 입맛이 없어도 음식을 골루 많이 먹어야 한다고 하네요.

감기가 시작일 때 몸을 잘 추스리면 감기가 와도 가볍게 앓고 넘어 갈 수있다고 합니다.

 

독감을 감기쯤 되는 질환이라고 생각하고 독감과 감기는 전혀 다른 별개의 질환이라고

하네요.

독감은 감기와 달리 고열과 흔히 몸살 기운으로 표현되는 근육통, 두통이란 특징적 증세를

보이는데 독감은 치료제도 있고, 예방 백신도 있다고 합니다.

치료제는 증상이 나타난 지 이틀 이내 투여해야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독감이다 싶으면 빨리 병원에 가는게 좋다고 하네요.

 

감기에 걸렸다 싶으면 책사이나 손가까이에 물컵을 비치해 놓고 사용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물은 감기로 열이 날 때 부작용 없이 가장 신속하게 열을 내릴 수 있는 수단이라고해요.

가습기를 가동하는 것도 한 방법이고,감기 바이러스의 단백질 껍질은 건조해질수록

딱딱해지기 때문에 공기 중에 쉽게 둥둥 떠나니며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가습기로 실내 습도를 높여 주면 감기 바이러스 단백질 껍질이 액화되면서 바이러스 입자

들이 바닥에 가라앉아 공기를 통한 전염이 차단된다고 하네요.

 

손바닥에 생리식염수를 담은채

코로 들이마신 뒤 입으로 뱉어 내면 염증으로 성이 잔뜩 난 코와 입의 점막을 식히고

수분을 공급해 촉촉하게 해주며 가래 배출과 먼지 등 이물질의 제거 효과가 있다네요.

 

감기에 걸리면 평소보다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은데 감기 바이러스와 싸우는

림프구는 낮보다 밤에 왕성하게 생기기 때문이라네요.

잠을 충분히 못자면 림프구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못해 오래 질질 끄는 감기로 악화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외출한 뒤 집에 돌아오자마자 칫솔질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 바깥에서 공기를 통해

구강으로 들어온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미 감기에 걸린 사람도 수시고 가글링이나  칫솔질을 해서 감기 뒤끝에 오는 인후염

등 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감기에 걸리면 바이러스와 인체 면역 시스템이 전쟁을 시작하기 때문에 단백질과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단백질은 백혈구나 효소 등 면역 시스템을 구서하는 원료물질로 쓰이고, 비타민은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바이러스와 싸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촉매 역할을 맡는다고 하네요.

감기환자의 경우 위장 기능이 떨어져 있으므로 불에 굽거나 튀긴 기름진 고기보다 삶은

살코기가 좋고 채소를 곁들인 보쌈이나 샤브샤브가 감기 환자의 빠른 회복엔 좋다고 해요.

 

 

기침을 3주 이상 하면 감기가 아니고 감기로 인한 기침은 2주 이내 저절로 낫기 때문에

3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기관지가 과민해 생기는 알레르기 질환인 발작적인 마른 기침을

특징으로 한 천식일 수 있으니 알레르기 내과나 호흡기 내과를 찾아야 한다고 하네요.

비염이 심해 콧물이 만성적으로 목 뒤로 넘어가면서 인두에 위치한 기침 중추를 자극해

기침이 잦아지는 후비루 증후군은 이비인후과를 찾아야 한다고 하네요.

위산이 식도로 거꾸로 거슬러 올라와 기침 중추를 자극함으로써 만성기침을 유도하는

위식도 역류는 소화기 내과를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